창의예술아카데미(분당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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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미술을 설명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술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이들이 멋지고 그럴싸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상상력을 두려움 없이,
눈치보지 않고 펼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행히도 아이들 역시 조금은 경직되어있던 표현이 점점 유연해지고 자유로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학원에서 촬영하여 올리는 작품 사진에서 학부모님도 같은 감정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수업 역시 아이들과 함께 나를 진지하게 관찰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고,
그 바깥의 세계로 점점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